작품설명
2012년 감동대작 뮤지컬<두 도시 이야기>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됩니다. 찰스 디킨즈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웅장한 스케일과 스타 캐스팅 그리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성공적인 초연을 가진바 있습니다. 지난 서울 공연의 다소 짧은 공연기간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두 도시 이야기>의 감동이 재현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줄거리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 런던의 텔슨 은행에 근무하는 자비스 로리는 옛 고객이자 친구이며, 의사인 알렉상드르 마네뜨 박사를 데리러 프랑스로 가는 길에 그녀의 딸인 루시 마네뜨를 만나 아버지가 살아있음을 전하고 동행한다. 난폭한 에버몽드 후작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17년간 바스티유 감옥에 수감되었던 알렉상드르 마네뜨 박사는 감옥에서 석방된 후 딸 루시 마네뜨와 함께 런던에서 조용히 생활한다. 프랑스의 망명귀족이자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인 찰스 다네이는 잔인 무도한 프랑스 귀족사회에 회의를 느끼고 런던으로 건너가던 중 우연히 루시 마네뜨를 만나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곧 프랑스 첩자의 누명을 쓰고 고소된 찰스 다네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방탕한 생활을 해오던 변호사 시드니 칼튼의 도움을 받아 무죄 판결을 받는다. 찰스 다네이를 돕던 중 루시 마네뜨를 만나게 된 시드니 칼튼은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화되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결심한다. 그러나 루시 마네뜨는 찰스 다네이와 결혼하고 시드니 칼튼은 절망하지만 사랑하는 루시 마네뜨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겠다고 선언한다. 프랑스 혁명이 시작될 무렵 과거 에버몽드 후작의 하인들이 투옥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느낀 찰스 다네이는 자신의 위험한 처지를 알면서도 그들을 구하기 위해 파리로 건너가는데……
캐릭터
시드니 칼튼 | 세상을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변호사. 그래서 술과 친구가 되어 사는 남자. 다네이의 변호를 맡으면서 루시를 만나게 되어 사랑에 눈을 뜬다. 루시가족과 가까이 지내며 특히 그녀의 딸 아기 루시와의 포근했던 시간들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루시를 위해 그녀의 남편 다네이를 대신하여 단두대에 오르게 된다.
찰스 다네이 | 프랑스 에버몽드 가족의 귀족 출신. 귀족들의 오만과 잔혹함에 신분과 이름 모두를 버리는 남자. 영국으로 망명하여 루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루시의 아버지를 폐인으로 만든 에버몽드 사건을 전혀 모른 채, 결국 루시와 결혼을 하게 된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하인 가벨을 구하기 위해서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자신의 가문과의 악연으로 시민군에 체포되어 죽음을 고비를 맞이하게 된다.
루시 마네뜨 | 폐인이 된 아버지를 치유하며,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는 행방불명되고 엄마는 죽게 되자 로리와 프로스에 의해 성장한다. 17살이 되면서 자신의 역사를 알게 되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를 만난다. 아버지와 함께 런던으로 오는 배에서 다네이란 남자를 만나게 되고 다네이가 곤경에 처하자 그를 도와주려다 또 한 남자 영국인변호사 칼톤을 만나게 된다. 결국 다네이와 결혼하게 되나,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인생의 굴곡을 경험하게 된다.
마담 드파르지 | 에버몽드 일가에 의해 모든 가족을 잃고 증오와 복수심으로 불타있는 여인. 에버몽드 후작에게 쫓겨 오랜 세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살아간다. 프랑스 혁명의 중심세력으로 자신의 존재와 에버몽드사건을 세상에 알린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는 후작에서 끝나지 않고, 후작의 조카 다네이는 물론 그의 부인, 딸에게 까지 향하게 된다. 그녀의 끝없는 복수는 결국 프로스에 의한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어니스트 드파르지 | 과거에는 마네뜨 박사의 하인이었고, 현재는 파리 빈민가 술집의 주인이자 마담 드파르지와 함께 혁명세력의 중심인물. 증오심으로 인간애를 잃고 변해가는 부인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부인의 끝없는 복수를 멈추게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증오와 복수심으로부터 부인을 구해내지 못하고 결국 부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알렉상드르 마네뜨박사 | 뒤틀린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기구한 인생을 살게 된 루시의 아버지.에버몽드사건에 휘말려 17년 간 바스티유 감옥에 감금된다. 증오와 복수심으로 17년간을 보내며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폐인이 된다. 그를 찾아온 딸 루시에게서 부인을 만나게 되고, 루시의 보살핌으로 안정을 찾아간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 다네이와 루시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게 되고 자신의 증오와 복수를 덮게 된다.
존 바사드 | 에버몽드 후작의 심복으로 다네이를 음해하려는 사악한 인물. 혁명이 일어나고 에버몽드가 죽자, ‘솔로몬’으로 성을 개명하고 시민군의 일원으로 지낸다. 그러다 칼톤에게 속아서 다네이를 탈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리 크런처 | 텔슨 은행의 짐꾼이자, 건달출신으로 무덤을 파헤치는 시체 도둑. 로리에 의해 항상 루시 가족 곁에 머물며 그들을 보호하고, 항상 칼톤에게 도움을 준다.
에버몽드 후작 | 자신의 마차에 가스파드의 아들을 죽이고도 전혀 죄의식이 없는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귀족. 형과 함께 한 여인을 탐내다 그녀의 가족들을 죽이게 되고 그 비밀을 감추려고 마네뜨 박사를 바스티유 감옥에 감금시킨다. 또한 눈엣가시인 조카 다네이를 없애려 음모를 꾸민다.
찰스 다네이 | 프랑스 에버몽드 가족의 귀족 출신. 귀족들의 오만과 잔혹함에 신분과 이름 모두를 버리는 남자. 영국으로 망명하여 루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루시의 아버지를 폐인으로 만든 에버몽드 사건을 전혀 모른 채, 결국 루시와 결혼을 하게 된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하인 가벨을 구하기 위해서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자신의 가문과의 악연으로 시민군에 체포되어 죽음을 고비를 맞이하게 된다.
루시 마네뜨 | 폐인이 된 아버지를 치유하며,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는 행방불명되고 엄마는 죽게 되자 로리와 프로스에 의해 성장한다. 17살이 되면서 자신의 역사를 알게 되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를 만난다. 아버지와 함께 런던으로 오는 배에서 다네이란 남자를 만나게 되고 다네이가 곤경에 처하자 그를 도와주려다 또 한 남자 영국인변호사 칼톤을 만나게 된다. 결국 다네이와 결혼하게 되나,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인생의 굴곡을 경험하게 된다.
마담 드파르지 | 에버몽드 일가에 의해 모든 가족을 잃고 증오와 복수심으로 불타있는 여인. 에버몽드 후작에게 쫓겨 오랜 세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살아간다. 프랑스 혁명의 중심세력으로 자신의 존재와 에버몽드사건을 세상에 알린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는 후작에서 끝나지 않고, 후작의 조카 다네이는 물론 그의 부인, 딸에게 까지 향하게 된다. 그녀의 끝없는 복수는 결국 프로스에 의한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어니스트 드파르지 | 과거에는 마네뜨 박사의 하인이었고, 현재는 파리 빈민가 술집의 주인이자 마담 드파르지와 함께 혁명세력의 중심인물. 증오심으로 인간애를 잃고 변해가는 부인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부인의 끝없는 복수를 멈추게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증오와 복수심으로부터 부인을 구해내지 못하고 결국 부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알렉상드르 마네뜨박사 | 뒤틀린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기구한 인생을 살게 된 루시의 아버지.에버몽드사건에 휘말려 17년 간 바스티유 감옥에 감금된다. 증오와 복수심으로 17년간을 보내며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폐인이 된다. 그를 찾아온 딸 루시에게서 부인을 만나게 되고, 루시의 보살핌으로 안정을 찾아간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 다네이와 루시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게 되고 자신의 증오와 복수를 덮게 된다.
존 바사드 | 에버몽드 후작의 심복으로 다네이를 음해하려는 사악한 인물. 혁명이 일어나고 에버몽드가 죽자, ‘솔로몬’으로 성을 개명하고 시민군의 일원으로 지낸다. 그러다 칼톤에게 속아서 다네이를 탈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리 크런처 | 텔슨 은행의 짐꾼이자, 건달출신으로 무덤을 파헤치는 시체 도둑. 로리에 의해 항상 루시 가족 곁에 머물며 그들을 보호하고, 항상 칼톤에게 도움을 준다.
에버몽드 후작 | 자신의 마차에 가스파드의 아들을 죽이고도 전혀 죄의식이 없는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귀족. 형과 함께 한 여인을 탐내다 그녀의 가족들을 죽이게 되고 그 비밀을 감추려고 마네뜨 박사를 바스티유 감옥에 감금시킨다. 또한 눈엣가시인 조카 다네이를 없애려 음모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