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물가 dream(드림)콘서트

우물가 선교회는 1996년 (이태원 목사/안디옥 교회담임)부터 교도소 복역자(服役者) 들을 위한 사역을 해 왔습니다. 16년간 전국 교도소를 방문하여 예배와 상담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수감 중인 재소자뿐만 아니라 출소 후 사회적응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수많은 출소자들이 우물가 선교회를 거쳐 새 가정을 이루고 신학 공부를 마치고 주의 종이 되는가 하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건강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물가 선교회는 바로 이들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과 일반인, 그리고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헌신하는 선교 기관입니다.

우물가 선교회는 출소자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나누고자 우물가 드림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한 마음을 모아 많은 후원자들이 사랑과 격려를 보내오는 가운데, 다방면에서 활동 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민욱 집사(작/연출가)를 중심으로 김종찬 목사(가수),양택조 집사(배우), 박재란 권사(가수), 양재희 집사(소프라노) 허수현 집사(뮤지컬 작곡가) 김영호(탤런트), 추정화(배우),오주은(배우) 김현정(가수), 김성규(개그맨), 김진석(공연기획자)등이 그들인데, 작년 양재동 사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우물가 콘서트 때 이들은 모두 재능 기부로 자원하여 성공적인 콘서트를 치렀습니다.

올해 2012 우물가 드림 콘서트는 소월 아트홀에서 11월 19(월) 밤 7:30분에 올립니다. 윤복희, 김종찬, 양재희 3인을 메인으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뮤지컬 배우 오주은, 등이 특별출연하여 멋진 음악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