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2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
행복을 담은 화음, 리얼그룹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캐롤
2006년, 2007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리얼그룹이 올해 12월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한국을 찾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6년 이후 6년만에 만든 스페셜 크리스마스 앨범(The World For Christmas) 발매 기념으로 월드 투어의 첫 출발을 한국에서 하게 되었다. 리얼그룹은 재즈에 바탕을 두면서도 영미 팝음악과는 또 다른 스웨디시 팝의 빼어난 멜로디와 간결한 편곡, 세련된 감각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데뷔 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컬음악계에서 그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캐롤에서부터 리얼그룹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신비로운 스웨디시 캐롤, 그리고 리얼그룹 히트곡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과도 같은 무대가 될 것이다.
행복을 담은 화음의 전령사!! The Real Group!!
1984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 음악 학원에서 3명의 남자 음학도 Anders Edenroth, Peder Karlsson, Anders Jalkeus의 만남에서 시작된 리얼그룹(The Real Group). 세 사람의 주도 하에 시작된 팀은 이후 Margareta Bengtson과 Katarina Henryson 등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두 명의 여성 멤버들이 합세하며 현재와 동일한 혼성 5인조의 포메이션을 구성하고 당시 이들이 즐겨보던 재즈 모음집인 "The Real Book" 에서 이름을 딴 "The Real Group"이란 팀 명으로 마침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8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활약해온 이 그룹은 이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I Sing You Sing', 'Small Talk', 'Substitute For Life'등 섬세함과 유머를 겸비한 주옥 같은 곡들을 통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앞서 팀을 떠난 Margareta와 더불어 최근 Peder 역시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된 부분은 이들의 오랜 팬들에겐 분명 아쉬운 부분일 텐데, 현재는 Emma Nilsdotter, 그리고 Morten Vinther가 새로운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으며 그 자리를 메꾸고 있다. 작년 2011년에는 한국에 내한하여 여러 차례 단독공연을 펼쳤고, 그 결과 상당수의 한국인 팬들이 그들의 음악을 찬사하며 사랑하게 만들었고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카펠라(A Cappella), 대중 속으로 진입하다!
이제 아카펠라(A Cappella)라는 단어는 일반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우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아카펠라=육성으로만 진행되는 무반주 음악" 의 공식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사실 애당초 아카펠라의 태생적인 바탕을 조금만 들춰본다면 이 장르는 어쩌면 우리에게 영영 익숙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내포하고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아카펠라의 사전적 의미를 되짚어 보면 '반주가 따르지 않는 합창곡' 이 현재의 가장 보편적인 뜻이 되겠으나 본래 이 단어는 '예배당 혹은 성당식의', '성당을 위하여' 라는 뜻의 다분히 종교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며 음악적으로 볼 때는 16세기 경의 교회용 합창곡(팔레스트리나)의 무반주(폴리포니) 양식을 일컫는 뜻이었다.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 생각한다면 아카펠라가 현재와 같이 팝/컨템포러리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은 오히려 신기하기까지 하다. (심지어 아이돌 댄스그룹들도 아카펠라를 한 두 곡씩은 부르는 세상이 아닌가.) 분명 현재의 아카펠라 음악은 굉장히 자유로운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어떠한 장르와도 융합이 가능한, 악기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장르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카펠라가 현재와 같이 종교의 영역 밖으로 나와 대중들의 관심 영역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새로운 관점으로 이 장르를 바라보고 해석한 개척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보컬 뮤직의 오랜 팬들이라면 대부분이 의심할 여지 없이 이에 대해 킹즈 싱어즈(King’s Singers)나 테이크 식스(Take 6) 등을 떠올림과 동시에 바로 이 팀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제는 아카펠라 그 자체와도 같은 존재인 특별한 이들, 리얼그룹을 말이다.
2012년 국내 내한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앨범
"The World For Christmas"
2012년 스페셜 크리스마스 앨범 "The World For Christmas" 에는 우리가 익숙하게 들어왔던 크리스마스 음악들 'Silent Night', 'Santa Baby', 'Let It Snow' 및 그들의 자작곡까지 총 13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에 친숙했던 크리스마스 트랙들에서 조차 우리는 익숙하지만 어딘가 더 고요하고 숭고하기까지 한 리얼그룹만의 아카펠라를 통해 마치 새로운 곡을 접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특히 이미 국내에서는 Ashanti (미국의 인기 R&B 여성싱어)가 불러 많이 알려져 있는 곡 ‘The Christmas Song’도 이전의 아티스트가 불렀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음악적인 기교보다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나눈다는 의미의 노랫말이 조금 더 부각될 수 있도록 경건하고 차분하게 재해석하여 온 가족을 위한 혹은 이웃들과의 따사로운 크리스마스를 잘 표현해냈다. 앨범 타이틀명과 동일한 트랙 "The World For Christmas" 는 리얼그룹만의 노래로 마치 새로운 대표 캐롤송으로 자리매김해도 될 만큼 완벽하게 계절감을 살리며 잔잔하고 따뜻하게 크리스마스를 노래하고 있다. 전체적인 틀에서 보았을 때 1번 트랙부터 오프닝은 차분하게, 마치 아름다운 시를 읊듯이 앨범의 문을 열어주다가 트랙의 끝이 가까워 올수록 즐겁고 발랄하게 마무리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12번 트랙 'Julfemman'은 노랫말 없이 오직 아카펠라의 화음에 중심을 두며 흥을 돋구고, 마지막 트랙 'Fina Paket'에서는 그들의 대표작 'Big Bad World' 나 'I Sing You Sing' 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여 "우리는 리얼그룹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듯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다. 연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 누구라도 좋다!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 앨범을 꼭 들어보길 바란다. 리얼그룹의 아름답고 근사한 아카펠라 화음이 말해주듯, 주변을 돌아보고 화합하며 따뜻한 연말을 나누고 싶어질 것이다.
행복을 담은 화음, 리얼그룹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캐롤
2006년, 2007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리얼그룹이 올해 12월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한국을 찾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6년 이후 6년만에 만든 스페셜 크리스마스 앨범(The World For Christmas) 발매 기념으로 월드 투어의 첫 출발을 한국에서 하게 되었다. 리얼그룹은 재즈에 바탕을 두면서도 영미 팝음악과는 또 다른 스웨디시 팝의 빼어난 멜로디와 간결한 편곡, 세련된 감각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데뷔 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컬음악계에서 그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캐롤에서부터 리얼그룹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신비로운 스웨디시 캐롤, 그리고 리얼그룹 히트곡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과도 같은 무대가 될 것이다.
행복을 담은 화음의 전령사!! The Real Group!!
1984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 음악 학원에서 3명의 남자 음학도 Anders Edenroth, Peder Karlsson, Anders Jalkeus의 만남에서 시작된 리얼그룹(The Real Group). 세 사람의 주도 하에 시작된 팀은 이후 Margareta Bengtson과 Katarina Henryson 등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두 명의 여성 멤버들이 합세하며 현재와 동일한 혼성 5인조의 포메이션을 구성하고 당시 이들이 즐겨보던 재즈 모음집인 "The Real Book" 에서 이름을 딴 "The Real Group"이란 팀 명으로 마침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8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활약해온 이 그룹은 이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I Sing You Sing', 'Small Talk', 'Substitute For Life'등 섬세함과 유머를 겸비한 주옥 같은 곡들을 통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앞서 팀을 떠난 Margareta와 더불어 최근 Peder 역시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된 부분은 이들의 오랜 팬들에겐 분명 아쉬운 부분일 텐데, 현재는 Emma Nilsdotter, 그리고 Morten Vinther가 새로운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으며 그 자리를 메꾸고 있다. 작년 2011년에는 한국에 내한하여 여러 차례 단독공연을 펼쳤고, 그 결과 상당수의 한국인 팬들이 그들의 음악을 찬사하며 사랑하게 만들었고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카펠라(A Cappella), 대중 속으로 진입하다!
이제 아카펠라(A Cappella)라는 단어는 일반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우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아카펠라=육성으로만 진행되는 무반주 음악" 의 공식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사실 애당초 아카펠라의 태생적인 바탕을 조금만 들춰본다면 이 장르는 어쩌면 우리에게 영영 익숙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내포하고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아카펠라의 사전적 의미를 되짚어 보면 '반주가 따르지 않는 합창곡' 이 현재의 가장 보편적인 뜻이 되겠으나 본래 이 단어는 '예배당 혹은 성당식의', '성당을 위하여' 라는 뜻의 다분히 종교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며 음악적으로 볼 때는 16세기 경의 교회용 합창곡(팔레스트리나)의 무반주(폴리포니) 양식을 일컫는 뜻이었다.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 생각한다면 아카펠라가 현재와 같이 팝/컨템포러리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은 오히려 신기하기까지 하다. (심지어 아이돌 댄스그룹들도 아카펠라를 한 두 곡씩은 부르는 세상이 아닌가.) 분명 현재의 아카펠라 음악은 굉장히 자유로운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어떠한 장르와도 융합이 가능한, 악기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장르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카펠라가 현재와 같이 종교의 영역 밖으로 나와 대중들의 관심 영역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새로운 관점으로 이 장르를 바라보고 해석한 개척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보컬 뮤직의 오랜 팬들이라면 대부분이 의심할 여지 없이 이에 대해 킹즈 싱어즈(King’s Singers)나 테이크 식스(Take 6) 등을 떠올림과 동시에 바로 이 팀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제는 아카펠라 그 자체와도 같은 존재인 특별한 이들, 리얼그룹을 말이다.
2012년 국내 내한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앨범
"The World For Christmas"
2012년 스페셜 크리스마스 앨범 "The World For Christmas" 에는 우리가 익숙하게 들어왔던 크리스마스 음악들 'Silent Night', 'Santa Baby', 'Let It Snow' 및 그들의 자작곡까지 총 13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에 친숙했던 크리스마스 트랙들에서 조차 우리는 익숙하지만 어딘가 더 고요하고 숭고하기까지 한 리얼그룹만의 아카펠라를 통해 마치 새로운 곡을 접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특히 이미 국내에서는 Ashanti (미국의 인기 R&B 여성싱어)가 불러 많이 알려져 있는 곡 ‘The Christmas Song’도 이전의 아티스트가 불렀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음악적인 기교보다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나눈다는 의미의 노랫말이 조금 더 부각될 수 있도록 경건하고 차분하게 재해석하여 온 가족을 위한 혹은 이웃들과의 따사로운 크리스마스를 잘 표현해냈다. 앨범 타이틀명과 동일한 트랙 "The World For Christmas" 는 리얼그룹만의 노래로 마치 새로운 대표 캐롤송으로 자리매김해도 될 만큼 완벽하게 계절감을 살리며 잔잔하고 따뜻하게 크리스마스를 노래하고 있다. 전체적인 틀에서 보았을 때 1번 트랙부터 오프닝은 차분하게, 마치 아름다운 시를 읊듯이 앨범의 문을 열어주다가 트랙의 끝이 가까워 올수록 즐겁고 발랄하게 마무리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12번 트랙 'Julfemman'은 노랫말 없이 오직 아카펠라의 화음에 중심을 두며 흥을 돋구고, 마지막 트랙 'Fina Paket'에서는 그들의 대표작 'Big Bad World' 나 'I Sing You Sing' 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여 "우리는 리얼그룹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듯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다. 연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 누구라도 좋다!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 앨범을 꼭 들어보길 바란다. 리얼그룹의 아름답고 근사한 아카펠라 화음이 말해주듯, 주변을 돌아보고 화합하며 따뜻한 연말을 나누고 싶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