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남경주,최정원이 동시에, 단번에 선택한 뮤지컬!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 한국 뮤지컬계의 대들보로서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는 이들이 동시에 그것도 단번에 선택한 작품이 바로 '소리도둑'이다. 남경주는 노래로 아침이와 대화하는 실패한 천재작곡가 유준을, 최정원은 소리를 잃어버린 딸 아침이의 엄마 인경을 연기한다. 이들은 2005년 '아이러브유' 이후 3년만에 '소리도둑'에서 환상의 하모니로 기적을 부르는 노래를 함께한다. 남경주,최정원은 20여년 동안 사랑을 준 팬들에게 '소리도둑'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송영창,임선애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자청해서 출연 요청!
남경주,최정원 외에 실력파 배우 송영창과 뮤지컬 1세대 여주인공이라 불리는 임선애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조연 그것도 노인역으로 출연하여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소리도둑'에 자청해서 출연을 요청하여 작품에 대한 신뢰를 안겨준다. 노바소닉 이현섭의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
SBS '발리에서 생긴 일'주제곡 'My love',KBS '해신'의 '기도','러브홀릭'의 'always'ost와 그룹 노바소닉 보컬로 활동한 가수 이현섭이 극중 아침이의 아빠이자 유명가수인 '현섭'으로 출연한다. 이현섭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드라마 OST계의 황태자라 불린다. '소리도둑'에서 유명가수 역할로 극중 콘서트 장면에서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모두가 매료된 귀여운 소녀 아침이! 아역배우 스타 탄생 예감!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오직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신비하고 귀여운 소녀 아침이에게 남경주와 최정원,그리고 심사위원 모두가 매료되었다. 2007년 9월, 7일간 총3차에 걸쳐 아침이 찾기 오디션을 개최하였다. '소리도둑'에서 주인공 아역배우 아침이 역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야 하기 때문에 1차 오디션에서 10명의 아역배우를 선발하여 7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심재영(12), 박도연(11), 박세현(10) 세명의 어린이를 최종 선발하였다. 특히 박도연은 2007년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애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검증받은 유망주이다. 아침이역에 선발된 3명의 아역배우들은 5개월간 노래와 연기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에 서게 된다.
주인공 아침이가 처음으로 "음음음..." 노래를 하는 순간 관객은 숨을 죽이고 멜로디에 빠져든다. 아침이의 소리를 찾기 위해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로 노래하는 마지막 장면에선 판타지한 무대가 펼쳐지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창작 뮤지컬의 독보적인 존재! 창작자 3인과 쇼틱커뮤니케이션즈의 만남!
'소리도둑'은 '천사의발톱','미친키스','남자충동'등 강렬한 색채의 창작물을 만들어 온 극작/연출가 조광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따뜻한 뮤지컬이다.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광화의 색다른 변신에 공연계가 주목하고 있다. 또한 '김종욱 찾기','오!당신이 참든 사이'로 창작 뮤지컬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김혜성과 '달고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창작뮤지컬 전문 음악감독'이라 불리는 구소영이 함께 한다.
창작 뮤지컬의 독보적인 존재인 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주)쇼틱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김종헌 프로듀서는 (주)PMC 프로덕션에서 '달고나','뮤직 인 마이 하트'등 히트 창작뮤지컬을 직접 프로듀싱하였고, 2006년 (주)쇼틱커뮤니케이션즈를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창작전문제작사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다. 쇼틱은 '컨페션','첫사랑'에 이어 3번째로 '소리도둑'을 선보인다. '소리도둑'은 3년간의 사전제작기간을 거쳐 2008년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프로듀서 김종헌과 조광화 작/연출, 김혜성 작곡, 구소영 음악감독의 결합으로 그 어느때보다 기대가 고조되고 있으며, 이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