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최고의 테크니션 김세황의 일렉기타와
세계적인 존재감 장대건의 클래식기타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Tango en Skai]의 탄생!!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악기가 환상적인 조화로 우리를 설레게 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만남

튀니지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음악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롤랑디옹(Roland Dyens)이 1978년 한 파티에서 사람들을 춤추게 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작곡한 곡으로, `Skai`는 프랑스어로 플라스틱에 가까운 가짜가죽, 즉 `인조가죽`이라는 뜻이다. 즉 < Tango en Skai >는 진품이 아닌, 모방한 탱고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탱고에 지나치게 촌스러운 장식을 부가한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곡은 현대 클래식기타계에서 최고의 빅히트곡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연주자들이 자신의 레퍼토리로 자주 연주하고, 레코딩에도 즐겨 포함 시키는 대표적인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기타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 Tango en Skai >가 오는 11월, 세계최초로 클래식기타와 일렉기타로 연주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