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하이브리드 퓨전공연 [신치림(윤종신,조정치,하림)의 퇴근길 오페라], 이번에는 대학로다” “가요 오페라”로 출발하여, 뮤지컬, 콘서트, 연극등의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며, 각 공연장르마다의 캐릭터와 장점을 탄탄히 결합하여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신치림(윤종신,조정치,하림)의 퇴근길오페라]가 11월에 초연을 시작, 연말공연을 대학로 소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윤종신,조정치,하림의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의 첫번째 앨범 [여행]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직장인들의 퇴근길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음악극으로 극화한 [퇴근길오페라]는 현대 직장인들의 퇴근길 지하철 여러 일상을 웃음과 해학, 잔잔한 페이소스가 있는 음악과 연기로 절묘히 혼합하여, 11월 첫 공연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12월 연말공연에서는 초연보다 진화한 공연양식으로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현대인들의 일상을 웃음과 노래, 연기를 통해 위로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