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원조 완소남’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을 강남에서 만난다
2008년 5월 8일 우리의 ‘슈퍼스타’ 남진이 신곡 발표와 함께 어버이날 디너쇼를 연다.
‘님과 함께’로 70년대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당시에는 지금의 아이돌 그룹인 동방신기나 수퍼쥬니어 등과 같은 인기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인기를 누렸으며, 동양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칭송되어 어떤 가수와도 비교 불가능했던 그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무대 위에서 만난다.
나이와 열정은 비례한다
‘나이와 열정은 비례한다’는 사실을 팬들과 국민들에게 보여주듯이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가 실감이 나지 않게 다양한 공연과 활동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고, 국보1호 숭례문 재건을 위해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자선 콘서트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시트콤 출연 제의도 있어 조만간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친근하게 연기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공연은 이전의 공연과는 다른 독특한 컨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와 2부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합니다’ 라는 주제로 세월이 흘러 부모의 입장이 되어 있는 팬들과 그 역시 부모라는 같은 입장에 서서 지나간 향수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을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대별 히트곡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2부에서는 ‘반갑습니다’ 라는 주제로 이미 시간은 흘러 어느덧 하얀 서리가 머리 위에 내렸지만, 젊은 시절 친구들을 다시 만난 것 같이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경쾌하고 발랄한 빠른 곡과 올드팝 중심으로 점잖게 앉아서 관람만 했던 이전의 디너쇼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관객들 모두가 신명 나게 춤추고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젊음의 시간이 될 것이다.
There are Different Ways to Happiness
2005년 골든앨범 발표 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앨범 Happiness(행복)에는 ‘나야 나’, ‘바람의 여인’, ‘다짐’ 등의 파릇파릇한 신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남진의 새로운 노래들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