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모았습니다. 정명훈 예술감독이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연주하는 베르디 <레퀴엠>, 언제나 감동적인 베토벤 “합창” 교향곡은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네조피 무터의 후계자 아라벨라 슈타인바허의 브람스 협주곡,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나레크 하크나자리안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의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랩소디는 협연의 묘미를 선사합니다. 슬래트킨, 예르비, 울프 등 경험 많은 지휘자들의 열연도 기대됩니다.
서울시향의 플래티넘 시리즈 I
Platinum Series I
또 다른 예르비가 서울 무대에 데뷔합니다.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예르비는 신선한 프로그램과 해석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열정적이고 또한 감미로운 브람스의 걸작 피아노 사중주를 관현악 편곡으로 들어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4악장의 선율이 색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무터 재단의 장학생 슈타인바허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투어 이후 두번째 서울 무대로 브람스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브람스의 밤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