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클래식 레퍼토리의 걸작을 만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도 풍성합니다. 정명훈과 김선욱의 베토벤, 성시연과 손열음의 차이콥스키와 슈만, 작은 동작 하나로도 모두를 집중시켰던 거장 로제스트벤스키의 쇼스타코비치, 세계 최고의 호른 주자가 들려주는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의 음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의 카바코스의 멘델스존 협주곡, 정명훈의 말러 9번까지 어느 하나 놓치기 아깝습니다. 서울시향의 마스터피스 2013 시리즈 Ⅳ Masterpiece Series Ⅳ 그리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서울시향 무대에 복귀합니다. 2007년 브람스 협주곡 협연을 통해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 카바코스는 낭만주의 협주곡의 대표작인 멘델스존을 협연합니다. 정명훈 예술감독은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 9번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