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박완규 ReWiND
: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시간 속으로 내면의 여행을 떠나다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그가 무엇을 보고, 느끼고, 담아 올 것인지 우리는 묵묵히 지켜볼 뿐…이번 공연을 통해 그는 다시 한번 마주하고 싶지 않던 자신의 모습과 대면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와 우리 모두가 가장 강렬히 원하는 것은 온전히 그의 것이었던 열정을 되찾는 여행이 되길 바라는 것.
두려울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 때문에 벅찼던 그 순간 순간의 설렘을 다시 회복하고, 그가 흔들렸을 때도 한결같이 기다려준 팬들의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이번 무대에서 그는 가장 아팠던 그 때, 그 순간의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팬들이 간절히 원했어도 자신이 너무 아파 부를 수 없었던 노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