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미 50주년 골든 콘서트 [My Way]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의 50주년 50년간 불려온 노래가 있다. 6.25 전쟁 이후 고난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거려주었던 노래, 대한민국의 가장 역동적인 시기에 사람들과 함께 했던 현미가 데뷔 50주년 무대를 가진다. 돌아오는 2007년 11월 25일 진행되는 현미의 50주년 기념콘서트는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상 최초의 50주년으로 그 어느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영역이다. 프로로서의 꾸준한 자기관리와 대중들의 사랑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50주년 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50년의 노래인생 그리고 끝나지 않은 도전. 그녀만의 노래인생 스토리를 선보일 이번 콘서트는 그녀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롭게 발매된 앨범, [MY WAY]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가수로써, 여자로써, 어머니로써 50년 노래인생을 살아온 그녀. 현미만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꾸며질 감동의 이번 무대는 변진섭, 조관우 등의 음악 프로듀서를 맡았던 하광훈씨가 직접 편곡을 맡아 곡의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할 뿐이라는 말을 절감케 하면서, 가수로서의 끊임없는 열정을 발산하는 그녀의 저력이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다시 새롭게 찾아온 추억의 그 시절, 그 노래. 현미의 주옥 같은 히트곡이 새롭게 편곡되어 선보일 이번 공연은 토크쇼와 콘서트가 접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삶 속에 녹아있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도 같이 들어볼 수 있는 현미 50주년 기념 골든 콘서트는 다른 공연과 차별화 되는 격조 높은 명품콘서트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예전에 즐겨 부르던 청춘의 노래와 즐거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매번 박수를 치고 웃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느라 관람 후 손바닥이 다 아플 정도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현미만의 열정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주는 파워있는 가창력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미의 아들 이영곤의 데뷔 첫 무대를 어머니의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현미와 함께 듀엣곡을 부를 예정이다.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마땅히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현미의 50주년 기념콘서트는 단비와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