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중음악 주류의 허허로운 물결아래 도도히 흐르는 실력파 트라이앵글뮤지션 백자, 인디언 수니, 타묘. 이들이 한 무대에 선다. 오랜시간 기다려온 무대다. 그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와 우리 가슴에 사랑과 행복의 오선지를 그려놓을 것이다. 때로는 차디찬 겨울비같이 때로는 포근한 눈송이같이 우리 마음을 적실 것이다. 이제 그 노래들에 취해보자. 그리고 지켜보자. 그들의 음악적 삼각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