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마음으로 여는 따뜻한 겨울 ‘Soft Winter’
2011년 겨울, 주현미는 최고의 작곡과 10명과 함께 <주현미의 러브레터>음반을 발표하여 그 수익금을 다문화 가정에 기부하면서 음악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2012년 겨울, 그녀는 오랫동안 변함 없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Soft Winter]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항상 해 왔던 디너쇼에서 벗어나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지난 세월 함께 해 준 그 동안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자 팬들과 함께 하는 장소 또한 호텔을 벗어나 자신의 모교인 중앙대학교 아트센터로 정하여 그 의미를 더 하게 된다.
주현미가 오랜만에 갖는 특별한 콘서트 무대 ‘Soft Winter’는 당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여.왕.
80년대 최고 가수상을 휩쓸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갈채와 환호를 받아 온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1984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그녀는 <비 내리는 영동교><울면서 후회하네><신사동 그 사람><짝사랑><잠깐만><또 만났네요><어제 같은 이별> 등 수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눈웃음과 애교서린 보조개, 그리고 그녀를 진정 빛나게 하는 것은 그녀의 빼어난 가창력이다. 고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풍부한 성량과 적재 적소에서 꺾고 휘어지는 구성진 소리, 깊이 있게 울리는 목소리는 진한 호소력을 발휘하여 풀고 맺히고 솟구치고 감치는 트로트의 맛을 고급스럽게 살려낸다..
한 해를 마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주 특별한 그녀의 이야기!
주현미는 목소리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다.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진솔한 그녀의 이야기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과 함께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곡으로 꾸며지는 무대는 평소 방송에서 접할 수 없었던 그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