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KBS교향악단은 오는 5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KBS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오후 8시, 제616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합니다. 10년만에 다시 만나는 정상급 지휘자 알렉산더 라자레프의 명확한 해석과 함께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입단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역량있는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우리 시대 최고의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메스트르가 하나된 하모니로 펼쳐냅니다.

앙드레 프레빈과 함께 연주하며 빈 필하모닉의 수석 하피스트, 함부르크 음대교수의 화려한 프로필에 빛나는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메스트르, 그리고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협연과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으로 정상급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티스트 최나경, 이들이 그려내는 하이든과 모차르트는 초 여름밤의 낭만을 화려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또한 볼쇼이극장의 상임지휘자, BBC심포니, 로열 스코티쉬 국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로 명확한 해석과 함께 최정상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알렉산더 라자레프와 KBS교향악단이 그려내는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4번. KBS교향악단의 제616회 정기연주회에서 프로코피에프의 혁신적 화성과 고전적 감성을 만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