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시간은 흘러도 남진은 살아있다.
가수생활 40년 현재 '동지'에 이어 신솟 '모르리'로 추억의 팬들 가슴을 또 다시 시리게 하고 있는 영원한 귀공자 가수왕 남진. '가슴 아프게'를 비롯해서 수많은 히트곡을 낸바 있는 남진은 작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65년 '서울의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지금까지 40년간 가수로 활동하는 동안 발표했던 남진의 수많은 히트곡과 애창곡을 즐길 수 있다. "영원한 오빠" 세월이 흘러도 그 때 오빠부대가 공연장 마다 떼를 이루고 있다.

나이와 열정은 비례한다
‘나이와 열정은 비례한다’는 사실을 팬들과 국민들에게 보여주듯이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가 실감이 나지 않게 다양한 공연과 활동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고, 국보1호 숭례문 재건을 위해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자선 콘서트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시트콤 출연 제의도 있어 조만간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친근하게 연기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There are Different Ways to Happiness
2005년 골든앨범 발표 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앨범 Happiness(행복)에는 ‘나야 나’, ‘바람의 여인’, ‘다짐’ 등의 파릇파릇한 신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남진의 새로운 노래들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