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Sentimental Concert VOICE AVENUE
- YOUNHA, URBAN ZAKAPA, JOHN PARK
Urban
Forlorn
Ballad
버려진 거리 매서운 바람
마음마저 얼어버릴까 발걸음을 재촉한다.
손끝 아련한 기억들과 오롯이 마주하면
작은 몸짓에도 울컥 파고드는 상처.
네가 돌아서던 순간 나는 영원을 서성이고
부치지 못한 혼잣말이 마음에 도착했다.
"끝도 없는 그리움, 날 구원할 수 있는 건
따스하게 내 몸 감싸던 네 목소리, 그것 뿐이라는 걸
너는 알고 있는지"
Walking down a forlorn AVENUE,
I encounter those memories,
too hazy to grasp,
too vulnerable to touch,
but too beautiful to pass by.
Yeah, I know
only your VOICE can save this wandering soul
from hopeless nostal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