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낭만시대를 살아간 음악가들의 뜨거운 교류와 삶을 이야기하다 클래식음악이 가장 눈부시게 꽃피우며 음악가들의 개성을 뽐냈던 시기, 낭만시대.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가 만나 연주와 해설이라는 각자의 채널을 통해 이야기하는 화려했던 시대의 주인공들의 열정 가득한 삶과 사랑, 음악적 교류! 고전파와 낭만파의 경계에서 우리를 낭만주의라는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 악성 베토벤, 그에게 영향을 받고 끊임없이 음악적으로 교류하였던 리스트와 슈만, 그리고 그들 각자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에 대한 노래. 그 모든 이야기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살아나 더할 수 없는 감동으로 자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