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5대륙 18개국 24개 도시 공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웰 메이드 넌버벌 퍼포먼스 - 국가대표 시범단이 보여주는 격식있는 태권도 품새와 역동적인 격파, 물과 불을 이용한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세계 최고의 실력단 비보이, 동양의 아름답고 섬세한 몸동작 한국무용이 한데 어우려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탄생 - 국내 최초 전용관 공연 돌입 - 2011년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 2011, 2012, 2013년 월드투어 진행

줄거리

본래부터 인간은 선인과 악인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인간의 본성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탈’의 존재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선과 악의 구별이 없던 아주 오랜 옛날, 인간과 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던 시절, 모든 인간들은 정신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신들은 ‘탈’을 지키며 보위하고 있었다. 자신이 가진 힘으로 평화로운 인간 세계를 영위하고자 하는 ‘테라’와 자신의 힘으로 인간 세계의 왕으로 군림하고자 하는 ‘마스’가 있었다. 결국 ‘탈’을 훔쳐 자신의 본성을 드러낸 ‘마스’는 ‘테라’ 또한 제거하려 하는데… ‘탈’이라는 도구를 통해 인간 본성의 목적을 이루려는 자와 도를 통해 더욱 자신을 수련하여 악을 막으려는 자의 대립적 관계! 인간 본성을 지켜주려는 신 춘풍과 향, 빛, 꽃, 여신 및 도깨비들, 이들 사이의 갈등과 대결, 증오와 사랑은 어떤 이야기로 전개될 것인가? 과연 태권도와 도를 통한 수양은 절대 힘을 막을 수 있을 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