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창작오페라 <백범 김구>
민족의 스승, 백범 김구 오페라로 부활하다!!
통일 조국을 위해 산화(散華)하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
백범 김구의 일생을 무대화한 창작오페라!
창작오페라의 산실, 서울오페라앙상블이 마포아트센터와 함께 펼치는 신작 공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보아야 할 감동의 오페라 <백범 김구>!!
줄거리
프롤로그 <통일의 꿈>
막이 열리면 38선을 상징하는 철조망 앞에 김구와 이승만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김구의 통일 염원의 아리아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이 우렁차게 퍼진다.
제1막 <조국을 등지며>
1909년 안중근의 총구에 아시아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이 사살되자 일제의
대공아공영권이 노골화 된다. 이에 김구는 일제에 대항하기로 결심하고
무력 투쟁을 벌여 나가던 중 세계 만방에 민족 자결의 함성을 드높인
3.1만세 운동이 일어난다. 가슴에 품고 있던 본격적인 항일 투쟁을 위해
가족을 남긴 채 압록강을 건너는 백범 김구. 그때 나이 마흔 셋.
제2막 <상해임시정부>
1919년 4월 13일 일제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상해에 수립된다.
파리강화회의에 파견된 사절단이 도착하자 긴급히 회의가 열리고 있는 회의실.
임정요인들이 외론자, 사회주의자, 온건론자, 무력항쟁주의자로 사분오열되어
격론을 벌이자 김구가 나서서 이역만리에서 동토의 땅 일궈내며 독립자금을 보낸
이름없는 민초들의 함성이 들리지 않느냐며 사상보다는 민족이, 이념보다는
조국의 독립이 우선이라며 그들은 설득한다.
모두들 동의하며 ‘우리 모두 하나되어’를 합창한다.
제3막 <김구와 윤봉길>
1장. <한인애국단 입단식>
태극기 앞에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칠 것을 선서하는 윤봉길.
비장한 표정의 김구, 도시락 모양의 폭탄을 건네준다.
결연히 밖으로 나서는 윤봉길을 향해 ‘하느님, 조국을 위해 마지막 가는 젊은이를
보호 하소서’를 노래하는 김구.
2장. <홍구 공원의 천장절 기념식장>
수많은 일본군, 일본 거류민들이 도열하여, ‘아시아 전체는 우리, 태양의 나라의 것’을
합창하며 전승 기념에 들뜬 그 사이, 윤봉길은 단상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의연히 체포된다.
제4막 <해방정국의 혼란>
해방의 기쁨도 잠시, 미국의 임시정부 불인정으로 귀국길이 늦어진
임시정부는 개인자격으로 조국땅을 밟는다. 김구는 좌우를 아우르며
통일된 민주정부 구성에 혼신을 다한다. 그러는 사이, 모스크바 삼상회담은
신탁통치를 결정하자 해방정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
1장. <열사 유해 봉안식장>
윤봉길,이봉창,백정기 3인의 유해 봉안식장.
조국 해방을 위해 산화한 유해 앞에서 김구는 좌우로 분열된
정국을 통렬히 꾸짖으며 대동단결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2장. <김구와 이승만>
백범이 UN한국위원회에 ‘미소양국 철수 후 UN감시하의 전국총선’ 건의서를
제출하고 이승만과 정부 수립에 관련되어 격론을 벌인다.
3장. <38선상에서>
많은 국민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연석회의
에 참석하고자 38선을 넘는 김구 일행.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이 되리라는 통일의 꿈을 노래한다.
에필로그 <통일의 꿈>
백범 김구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영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김구는
통일의 그 날을 위해 상극의 시대를 지나 남북이 더불어 사는 상생의 나라를 만들자며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를 열창한다. 이에 민중들이 화답하듯 ‘아름다운 금수강산 영원하라’
를 장중하게 하늘을 향해 합창한다.
막이 열리면 38선을 상징하는 철조망 앞에 김구와 이승만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김구의 통일 염원의 아리아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이 우렁차게 퍼진다.
제1막 <조국을 등지며>
1909년 안중근의 총구에 아시아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이 사살되자 일제의
대공아공영권이 노골화 된다. 이에 김구는 일제에 대항하기로 결심하고
무력 투쟁을 벌여 나가던 중 세계 만방에 민족 자결의 함성을 드높인
3.1만세 운동이 일어난다. 가슴에 품고 있던 본격적인 항일 투쟁을 위해
가족을 남긴 채 압록강을 건너는 백범 김구. 그때 나이 마흔 셋.
제2막 <상해임시정부>
1919년 4월 13일 일제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상해에 수립된다.
파리강화회의에 파견된 사절단이 도착하자 긴급히 회의가 열리고 있는 회의실.
임정요인들이 외론자, 사회주의자, 온건론자, 무력항쟁주의자로 사분오열되어
격론을 벌이자 김구가 나서서 이역만리에서 동토의 땅 일궈내며 독립자금을 보낸
이름없는 민초들의 함성이 들리지 않느냐며 사상보다는 민족이, 이념보다는
조국의 독립이 우선이라며 그들은 설득한다.
모두들 동의하며 ‘우리 모두 하나되어’를 합창한다.
제3막 <김구와 윤봉길>
1장. <한인애국단 입단식>
태극기 앞에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칠 것을 선서하는 윤봉길.
비장한 표정의 김구, 도시락 모양의 폭탄을 건네준다.
결연히 밖으로 나서는 윤봉길을 향해 ‘하느님, 조국을 위해 마지막 가는 젊은이를
보호 하소서’를 노래하는 김구.
2장. <홍구 공원의 천장절 기념식장>
수많은 일본군, 일본 거류민들이 도열하여, ‘아시아 전체는 우리, 태양의 나라의 것’을
합창하며 전승 기념에 들뜬 그 사이, 윤봉길은 단상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의연히 체포된다.
제4막 <해방정국의 혼란>
해방의 기쁨도 잠시, 미국의 임시정부 불인정으로 귀국길이 늦어진
임시정부는 개인자격으로 조국땅을 밟는다. 김구는 좌우를 아우르며
통일된 민주정부 구성에 혼신을 다한다. 그러는 사이, 모스크바 삼상회담은
신탁통치를 결정하자 해방정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
1장. <열사 유해 봉안식장>
윤봉길,이봉창,백정기 3인의 유해 봉안식장.
조국 해방을 위해 산화한 유해 앞에서 김구는 좌우로 분열된
정국을 통렬히 꾸짖으며 대동단결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2장. <김구와 이승만>
백범이 UN한국위원회에 ‘미소양국 철수 후 UN감시하의 전국총선’ 건의서를
제출하고 이승만과 정부 수립에 관련되어 격론을 벌인다.
3장. <38선상에서>
많은 국민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연석회의
에 참석하고자 38선을 넘는 김구 일행.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이 되리라는 통일의 꿈을 노래한다.
에필로그 <통일의 꿈>
백범 김구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영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김구는
통일의 그 날을 위해 상극의 시대를 지나 남북이 더불어 사는 상생의 나라를 만들자며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를 열창한다. 이에 민중들이 화답하듯 ‘아름다운 금수강산 영원하라’
를 장중하게 하늘을 향해 합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