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자신감의 표현, 한 단계 발돋움하기 위한 출사표 THE SOLUTIONS concert 'WE ARE HERE' 두 장의 음반을 발표한 멀티플레이어 나루와 어쿠스틱 성향의 싱어송라이터 박솔의 새로운 유닛 THE SOLUTIONS(솔루션스).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 'Sounds of the Univeerse', Talk, Dance, Party for Love'가 공개되자, 상당수 음악 팬들은 예상치 못했던 조합과 시너지로 탄생한 이 획기적인 결과물에 열광했습니다. 이후 셀프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발표, 기성 대중음악에서 만날 수 없었던 복합적인 스타일과 과감한 전개, 치밀한 구성으로 음악 씬의 주목과 함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레이블 공연이자 데뷔 무대였던 'live THEY 2012', 첫 단독 콘서트 'DISCOVERY', 출연 스테이지 최다 관객 동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2', 그리고 이어진 어워즈 '최고의 루키' 선정, 크고 작은 공연과 인터뷰, 방송 출연까지. 이렇듯 자신들의 템포에 맞춰 차근차근 걸어왔지만, 혼자가 아닌 밴드로서의 작업, 솔로 활동 당시 발표했던 곡과는 다른 성향의 음악 스타일, 무대에서 보여주어야 할 퍼포먼스의 차이 등 이전과는 다른 고민과 방향성으로 멤버 각자에겐 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2월 3일, THE SOLUTIONS concert 'WE ARE HERE'를 통해 새로운 출사표를 알립니다. 두 번째 싱글 'Talk, Dance, Party for Love'의 첫 가사이기도 한 'WE ARE HERE'는 지금까지 만들어온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한 단계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는 말입니다. 그 동안 멤버 두 사람이 만들어낸 시너지로 제한되어 있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적 동료인 권오경(베스), 박한솔(드럼/홀로그램 필름)과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한층 성숙한 밴드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다 강한 자신감으로 중무장한 이들이 들려줄 긴장 넘치는 사운드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내에서는 2008년 MBC 드라마 '커피 프린트 1호점'에 'Start'가 삽입되어 인기를 얻으면서 알려지기 시작, 2008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을 결정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009년 단독 콘서트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이후 한국과 맺은 첫 내한 인연을 상기시키기라도 하듯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에 출연해 특유의 따뜻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겨울, 여섯 번째 정규 앨범 [Acoustic & Dining]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