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부산외 수도권 지역을 웃음과 눈물바다로 만든 화제의 연극!!! 관객과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다시 보고 싶은 연극 선정작!! 2007년부터 공연되어지며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육남매>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그 감동과 웃음의 전율을 <검정 고무신>으로 새롭게 전해드립니다! 웃음과 감동과 사랑이 있는 어른들이 보는 동화같은 이야기!!! 2007년 6월 부산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 많은 사람들이 웃고, 마지막에는 한번씩 눈시울을 붉혔던 검정 고무신.. 검정 고무신은 1960년~70년대의 힘들었던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구수한 사투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60~70년대 추억의 상황들이 배꼽빠지게 웃기다가도 울게된다. 어려운 시기 힘들고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남매간의 사랑과 우애, 힘든 시기를 참고 이겨내는 남매의 모습을 보며 우리들의 삶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연극 <검정 고무신>이 2012년에 이어 2013년, 새로운 이름과 변화된 내용으로 새롭게 찾아 옵니다.

줄거리

아버지는 바람나서 가족을 버렸고 홀로 오남매를 키우던 어머니는 병들어 돌아가시며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업동이를 오남매에게 부탁한다. 맏딸 진실이가 동생들을 돌보며 가장의 의무를 다한다. 아침부터 진실이의 집은 분주하다. 국민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오남매.. 하루라도 사건 없는 날이 없는 진실이의 집 꿈이 없는 둘째 야동이, 착한 셋째 갑동이, 개구쟁이 넷째 양동이, 착한 다섯째 봉실이 그리고 업동이 ... 바람 잘 날 없는 진실이의 집이지만 따뜻한 가족의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