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3년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두 체코 출신의 작곡가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음악들로 꾸며진다. 민족음악을 진정한 예술로 승화시킨 '체코 음악의 아버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을 동유럽 명문 프라하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인 레오스 스바로프스키(Leos Svarovsky)가 지휘한다. 또한 유명 피아니스트 얀 시몬(Jan Simon)의 협연으로 민족주의 악파의 거장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