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민트페이퍼의 시작, 그리고 현재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MINT FESTA'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카운트다운 판타지'를 비롯한 페스티벌과 '고양이 이야기', '강아지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 등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전달해온 민트페이퍼. 2006년 첫 공연을 시작한 ‘민트페스타’는 민트페이퍼의 시작과 함께 해온 정기 브랜드 공연으로 매회 각기 다른 컨셉과 출연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민트페이퍼에서 주최하고 있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의 인큐베이터이자 모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민터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련된 연출과 꼼꼼한 운영을 위해 2개월에 한 번씩 진행하던 것에서 3개월 단위로 변경하였습니다. 매회 특정 컨셉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시도들이 더해집니다. 또한 차곡차곡 쌓여가는 민트페스타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 역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민트페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른 여덟 번째 민트페스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거야, 'uprising' 언젠가부터 연말의 들뜬 분위기나 연초의 희망찬 기운 같은 것이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그저 숫자 하나 바뀔 뿐인데도 괜히 설레는 마음으로 일년 동안 쓸 다이어리를 고르고 연간 계획을 적어 내려가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곤 했던 그런 소소한 일들마저 말입니다. 그건 어쩌면 작은 여유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메말라 버린 마음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 촉매제가 되어줄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서른 여덟 번째 민트페스타는 '내일의 태양'처럼 따뜻하고 뜨겁게 우리를 울고 웃게 해줄 아티스트와 함께 합니다. 노리플라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의 또 다른 시작 권순관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 인상적인 기타 플레이 망각화 밴드 세렝게티, 재즈 트리오 프로젝트 지브라 등에서 활동해온 베테랑 아티스트 유정균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정기고 R&B, Soul 음악을 기반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와 그루브감 있는 멜로디를 들려주는 밴드 펠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