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수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 후 <울려고 내가 왔나>를 히트시키고 1967년 <가슴 아프게>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1973년부터 <그대여 변치 마오>, <젊은 초원>,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빈 잔>, <둥지>, <나야 나> 등 셀 수 없이 많은 곡을 히트시킨 명실상부 히트곡 제조기이다. ‘남진’ 이름만으로도 느껴지는 무게감!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그의 화려한 이력을 한 공연에 모두 담아냈다. 데뷔 이래 단 한 순간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는 이 시대의 최고의 가수! 세월이 흘러도 지치지 않는 그의 열정! 영원한 젊음을 느낄 수 있고, 과거의 향수가 녹아 있는 최고의 무대! 지금까지 그 어떤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연주와 함께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의 현란한 춤사위와 언제 들어도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남진만의 노래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최고의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치는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 국내 최고의 공연팀이 만들어내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환상적인 무대! 3월, 봄의 시작. 그리고 가수 남진이 써내려갈 이력서의 시작. 그 현장에서 최고의 즐거움과 최고의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