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발레!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발레! 음악ㅣ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무ㅣ 마리우스 프티파, 레프 이바노프,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1895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전설적인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로 무대에 올려진 이후 100여 년간 널리 공연되어 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정통 러시아 마린스키 스타일로 올리기 위해 당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예술감독이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영입하여 1992년 국내에서 초연하여 러시아 정통발레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조의 호수>는 악마의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 밤에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는 호숫가 장면에서의 일사분란한 백조 군무와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의 1인 2역을 넘나드는 주역 발레리나의 연기 변신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궁중 무도회에서 보여주는 각 나라의 민속춤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