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 공연 확정! 소중한 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7인의 용사를 다시 만난다!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국립극장, 육군본부,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제작! 긴박했던 전시상황에서 생사를 함께했던 7명의 전우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풍성한 선율이 돋보이는 가슴을 울리는 음악, 아름다운 무대와 조명, 그리고 지현우, 김무열, 윤학, 이특, 이현, 정태우와 40여명의 앙상블 배우들의 열연이 만나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동시에 따뜻한 감동까지 얻을 수 있는 공연” “기대 이상의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공연”이라 찬사를 받은 뮤지컬 [The Promise]. 2월 16일, 그 감동의 휴머니즘이 다시 시작됩니다!

줄거리

문산 축선을 방어하던 중 인민군의 기습공격으로 인해 임진강 강변에서 고립된 7인(지훈, 상진, 전씨, 달호, 미스김, 이선생, 무전병). 적에게 둘러싸인 긴장 상태에서 소대장 지훈이 뾰족한 탈출 전략을 내놓지 못하자 상진은 크게 반발한다. 결국 지훈은 자신을 희생하여 대원들을 살리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적진으로 뛰어들어 작전을 수행하려고 하지만 총상을 입어 서서히 죽어가던 전씨가 고향에 남겨진 이들을 살펴달라는 약속과 함께 지훈 대신 적을 유인하고, 그 사이에 대원들은 탈출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흩어진 이들은 곳곳에서 전쟁의 참혹상과 많은 사연을 목격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고향을 찾은 상진은 인민군의 공격으로 여인과 가족 모두를 잃고 오열한다. 지훈과 이선생, 무전병은 모체부대인 1사단 복귀를 위해 이동하던 중 전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수를 만나러 충남 보은으로 향한다. 미스김과 달호는 살기 위해 피난민을 따라 남하하던 중 처참한 전쟁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위문공연을 하던 부대에서 우연히 폭격을 당해 부상을 입게 된다. 보은에 도착한 지훈 일행은 이틀 전 명수가 인민군 15사단에 납치된 것을 확인하게 되고 구출작전을 실시한다. 인민군 15사단의 뒤를 다르던 그들은 민간인을 가장해서 거짓투항하고 식량 수송 노역을 하던 명수를 만나게 된다. 탈출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지훈 일행은 경북 상주 화령장에서 국군 17연대의 기습에 격멸 당한 인민군의 혼란을 틈타 탈출에 성공한다. 뿔뿔이 흩어졌던 7명은 탈출과정에서 경험했던 전장의 참혹함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 등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지켜야 하는 군인으로서의 의무감을 자각하게 되고, 그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낙동강 전선으로 향한다. 다부동에서 상진도 합류하게 되고, 먼저 간 이들과의 약속, 소중한 사람과 조국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위해 싸운다.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운 지훈 일행을 포함한 국군, 미군의 희생으로 인민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다. 동시에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지고, 서울중앙청에 다시 태극기가 펄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