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극단 Theatre 201의 인간 탐구 시리즈 제 1탄: 집착!
<변기통>은 집착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배설의 공간에서, 즉 사물이라는 변기통에 전이되면서,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픔과 치유될 수 없는 관계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착’이라는 인간의 본능적 심리에 대해, 그것이 삶과 태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 집착은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삶의 길을 잃게 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 결국, <변기통>을 통해 그것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와 삶의 태도를 배워보고자 한다.
- 새로운 융합공연콘텐츠를 통해 인간의 집착을 이야기하는 ‘토탈 시어터’ <변기통>!
극단 Theatre201의 상임연출인 이명일은 음악, 영상, 움직임 등을 연극의 주 재료로 사용,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지속, 발전시켜왔다.
<변기통>에서는 음악, 영상, 움직임 뿐만 아니라 미술과 시각디자인, 미디어아트가 무대에 어우러져 관객들은 등장인물의 심리에 한층 더 다가가며, 연극의 경계를 확장한 좀 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접하게 될 것이다.
<변기통>은 집착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배설의 공간에서, 즉 사물이라는 변기통에 전이되면서,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픔과 치유될 수 없는 관계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착’이라는 인간의 본능적 심리에 대해, 그것이 삶과 태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 집착은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삶의 길을 잃게 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 결국, <변기통>을 통해 그것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와 삶의 태도를 배워보고자 한다.
- 새로운 융합공연콘텐츠를 통해 인간의 집착을 이야기하는 ‘토탈 시어터’ <변기통>!
극단 Theatre201의 상임연출인 이명일은 음악, 영상, 움직임 등을 연극의 주 재료로 사용,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지속, 발전시켜왔다.
<변기통>에서는 음악, 영상, 움직임 뿐만 아니라 미술과 시각디자인, 미디어아트가 무대에 어우러져 관객들은 등장인물의 심리에 한층 더 다가가며, 연극의 경계를 확장한 좀 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접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은행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인수, 10년째 창구 업무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어느 날, 은행에서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다며 찾으러 온 은석을 만나게 된다. 인수는 끊임없이 주민등록증을 찾아내라고 하는 은석을 피하다가 거리의 파란 대문의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통을 마주하게 되는데...
입사동기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상사 현국, 아이를 갖고자 하는 부인 정임, 그리고 주민등록증을 찾아내라는 은석. 이들 사이에서 변기통을 마주하게 된 인수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