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꾸는 ＇꿈 너머 꿈＇ 첫 단독 공연을 빠른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스웨덴세탁소. 연일 이어지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푸념에 마음먹고 다시 준비한 앙코르 공연. 이름하야 ＇다시 꾸는 꿈 너머 꿈＇이다. 지난 첫 단독공연에서 미니앨범 ［From Paris］에 대한 스웨덴세탁소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앞으로 나아갈 청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다시 꾸는 꿈 너머 꿈＇에서는 같은 마음을 조금은 다른 그릇에 담아 스웨덴세탁소의 유년시절 꿈 이야기, 또 그 시절 그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노래와 얘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녀들이 쓴 일기를 들여다보며 함께 꿈같은 시간이 되기를. 그리고 바닐라 어쿠스틱의 막내 ＇타린＇이 새롭게 결성한 듀오 ＇in Dosi＇와 사랑스러운 혼성 듀어 ＇키스위치＇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