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LoveMusik>은알프레드 어리가 대본을 썼고, 커트 웰리가 작곡을 담당하였다. 이 작품은 <Speak Low: The Letters of Kurt Weill and Lotte Lenya>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커트 웨일과 롯데 레냐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리스 시모네트와 킴 코왈크가 번역에 참여하였다. 해롤드 프린스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디어를 얻어 어리에게 뮤지컬을 제작하자고 제안하였다. 어리와 프린스는 4년동안 <LoveMusik> 작업에 매달리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25년 전 젊은 아티스트 웰리와 레냐가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웰리가 50세의 죽음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뮤지컬은 브로드웨이 맨하탄 씨어터 클럽에서 2007년 4월 12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가졌고, 2007년 3월 3일부터 그랜드 오픈하여 6월 24일까지 공연되었다. 이 작품의 연출은 해롤드 프린스가 맡았으며, 각색에 패트리시아 벌츠가 맡았고, 커트 웨일 역에 마이클 커버리스가 맡았고, 롯데 레냐 역에 도나 머피가 맡았다.
줄거리
Act I
1924년, 웨일은 친구들과 유럽에 놀러갔다가 레냐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2차 세계대전 전에 결혼하게 된다. 작곡가 웨일은 <The Threepenny Opera>를 올리면서 성공을 거두고, 레냐와의 사랑을 곷피우다가 이혼한다. 그들은 다시 만나 재혼한다. 유태인인 웨일과 레냐는 독일을 떠나게 된다.
Act II
미국. 웨일은 브로드웨이에서 <Lady in the Dark>의 프로듀서를 맡아 공연되고 이 뮤지컬은 성공하였다. 일벌레인 웨일과 레냐는 서로 다른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1950년 그들이 죽을 때가지 함께 있게 된다. 웨일의 작품 <The Threepenny Opera>가 공연되었다. 이 후 웨일이 작곡한 뮤지컬 <One Touch of Venus>, <Rise and Fall of the City of Mahagonny>, <Street Scene>, Knickerbocker Holiday>, <Happy End> 등의 작품을 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