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3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콘서트
클래식 기타로 재즈의
클래식 기타로 재즈의 매력을 조율하다!
박윤우 트리오 [The Songs of My Guitar]
2012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담긴 한 장의 앨범이 재즈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앨범의 주인공은 박윤우! 대학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후 유학을 떠나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전공한 독특한 경력의 소지자. 하지만 이미 재즈계에서 그는 인정받는 기타리스트 중의 한 명이다. 그가 베이시스트 오정택, 드러머 이도헌과 함께 <The Songs Of My Guitar>를 발표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재즈 스탠다드 등 다양한 음악을 자신의 트리오를 통해 기타 위주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재해석하였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에 있어 기존 재즈 기타리스트들에게서 발견하기 힘든 안정되고 세밀한 터치는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의 즉흥연주는 마치 클래식의 변주곡을 듣는 듯 너무도 유연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이런 박윤우의 매력을 그리고 박윤우 트리오의 멋진 앙상블을 40명만이 관람이 가능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오는 3월 2일에 만날 수 있다.
기타리스트 박윤우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중인 기타리스 중 한 명으로서 어쿠스틱 재즈, 비밥, 모던, 프리, 브라질리안 뮤직, 탱고 그리고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내는 몇 안 되는 기타리스트이다. 특히 그는 잉거 마리를 비롯하여 웅산, 이부영, 써니 킴, 신연아(빅마마) 등 국내의 내노라하는 여자 보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십대시절 기타를 시작하여 록 밴드 활동을 거쳐 경원대 음대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였고 이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암스테르담 음대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1집 < De Jaren>이 귀국 후 발매되었으며 그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무누스 앙상블의 1집 < My Little Lady>와 2집 <Latin&Tango>에 참가하였다. 또한 이부영 밴드, 웅산 밴드, , 써니 킴 밴드 외에 여러 그룹에서 활동 중이며 2012년 잉거 마리 내한 공연시 유일하게 국내 뮤지션으로 참가하였다.
2012년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두번째 앨범 <The Songs Of My Guitar>를 발표 국내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는 클래식, 가요,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섬세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즉흥연주를 통해 박윤우만의 것으로 되살아 났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소개가 되었고 재즈피플, 엠엠재즈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백제예술대, 예원예대, 김포대등 실용음악 학과서 강의를 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오정택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베이시스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연주자이며 트리오 젠틀레인 1집, 웅산 3, 4집, 민경인 1집, 소나기 프로젝트, 무누스 앙상블 레코딩 등 수많은 세션을 통해 입지를 굳혀왔다. 그 외 자라섬 국제재즈 페스티발, EBS 스페이스 출연,오사카 다케즈키 재즈 페스티발 참가, 이시하라 에리코 내한공연 세션, 바비 맥퍼린 내한공연 세션 등 국내의 큰 무대에서 연주를 해오고 있다. 현재 재능 대학교 실용음악과, 평택 대학교 실용음악과 출강을 하고 있다.
드러머 이도헌은 국내에서 가장 바쁜 드러머이자 실력파로 모두가 인정하는 연주자이며 김덕수 난장밴드, 이판근 프로젝트, The Quartet, 김광민, 이영경, 나윤선, 정말로, 임미정, 손성제, 조윤성, 코바나, 전제덕, 윈터플레이, 이승환, 김현철, 윤종신, 유희열, 롤러코스터, 루시드 폴의 레코딩과 라이브 세션에 참여하였다. 그는 바쁜 활동 중에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유학을 하였고 국내에 다시 돌아와 수많은 연주와 함께 예원 예대 등 실용음악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