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 앨범 발표와 함께 내한하는 일본 미니멀 보사노바의 대명사,
보헤미안의 즐거운 낙원을 꿈꾸는 집시들의 예쁜 봄날

2013 MADE IN MAPO
MADE IN MAPO는 2013년 마포문화재단의 스페셜 기획시리즈입니다. 올 한해도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새롭고 신선한 마포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여러분께 선사하겠습니다.

With Indie Series의 9번째 무대
이번 공연은 2011년 <주현미 with 국카스텐>으로 시작된 마포아트센터의 기획프로그램 With Indie Series의 9번째 순서로 꾸며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두 뮤지션의 물리적 한계로 사전 연습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콜라보 공연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음악을 접해본 두 뮤지션은 단 한곡이라도 함께 연주해 보고픈 의욕을 보였고, 결국 2곡의 콜라보 무대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2013년 4월의 봄날, 자유로운 두 음악인들이 각자, 그리고 함께 들려줄 예쁜 멜로디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