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The Beatles Story
1962-1970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 비틀즈,
데뷔부터 해체까지 그들이 남긴 불후의 명곡 40선!

20세기를 대표하는 비틀즈! 역사적인 첫 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3년 3월 22일 비틀즈의 정규 1집 앨범 Please please me가 발매되며 세상의 음악사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된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 앨범을 시작으로 1년 뒤 미국을 집어삼키고 1970년 Let it be 앨범까지 약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전 세계의 음악시장을 통치했다. 역사적인 이 기간 동안 대중음악사는 장르의 다양성과 뮤지션의 양산이라는 진일보한 발전을 이뤄냈고,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오는 4월, 젊은 음악가들의 성지 마포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공연으로 반세기의 비틀즈를 느껴보자.

비틀즈조차 하지 않았던 중.후기 명곡들의 오리지널 재현
비틀즈는 5집 Help!에서부터 악기의 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관악기나 현악기는 물론이고 오케스트라까지 사용하여 로큰롤 밴드로서 한계를 넘어섰다. 하지만 비틀즈의 라이브 중단 선언으로 중후기의 명곡들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10인조로 구성된 관현악 세션을 배치하여 중후기의 명곡들을 그대로 재현한다. 팝스오케스트라의 유닛으로 구성된 연주자들과 비틀즈 헌정밴드의 만남은 이번 공연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