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조이오브스트링스 정기연주회
Journey to the 20th century music
2013년 3월 15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조이오브스트링스 정기연주회 < Journey to the 20th century music >이 개최됩니다.
수준 높은 앙상블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연주단체 ‘조이 오브 스트링스(Joy of Strings)’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이성주 예술감독의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열정을 자양분으로 15년에 걸친 무대경험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쌓았으며, 수많은 초청연주와 정기적인 기획연주로 음악애호가들과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정기연주회에서는 20세기 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구소련을 대표하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프렐류드&스케르초 Op.11>부터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최대의 작곡가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Op.4>, 황금분할의 비율과 함께 여러 가지 수학적 도구들로 작곡을 하였던 바르톡의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리베르탱고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피아졸라의 <탱고 발레>에 이르기까지 조이 오브 스트링스만의 음색과 느낌으로 재해석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