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독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페터 침머만의 협연으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풍부한 선율과 낭만성, 베토벤 특유의 웅장함이 잘 드러나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드보르자크 최대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로 꾸며진다. 8월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