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피날레 콘서트 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45세의 나이에 데뷔한 늦깎이 뮤지션 장사익은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한 서린 절창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청중들의 가슴을 후려치는 진정한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인의 마음에 가장 한국적인 소리로 치유와 위안을 건네는 장사익. 천상병 예술제를 통해 해마다 의정부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그의 ‘소리’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마지막 밤을 적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