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1년 제10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초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LG아트센터, 판소리만들기 ‘자’ 공동제작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기립시킨 이자람, 전공연 전석 매진의 기염!
음악극축제를 통해 탄생한 우리나라 음악극의 대표작
이자람의 눈빛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무대 위에 설치된 관객석, 1000여석의 대극장 객석의 비밀이 숨은 ‘오리지널’ 무대
<억척가>가 태어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무대 공연을 마감한다. 그 마지막을 함께할 단 500여명의 관객을 기다린다

판소리 <억척가>는 함께 울고 함께 웃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소리꾼의 소리와 관객의 추임새가 어우러지고,
어깻짓에 함께 들썩이고 흐느낌에 함께 들먹이는 하나의 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무엇을 얻자고 우리가 이리도 억척 같이 사는 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