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기 베스트셀러&시청률 40% 드라마의 연극화
-청춘남녀의 동거, 이중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소재
-말하는 고양이의 멀티녀, 멀티남 역할로 소소한 재미
줄거리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경상도여자 정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도시 남자 경민. 생판 남이던 두 사람이 한 옥탑방에 이사를 오게 된다. 알고 보니 집주인이 이중계약을 했던 것. 집주인은 해외여행을 가버려 연락이 되지 않고, 정은과 경민은 서로 ‘내 방’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 두 사람. 서로 보기만 해도 짜증게이지가 상승하는데, 거기에 말하는 고양이 ‘뭉치’와 ‘겨양이’까지 등장해 옥탑방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하루하루가 치열한 전투의 연속인 옥탑방에 평화는 찾아올 것인가…
캐릭터
경민 | 친절한 성격과 친절한 말투와는 다르게 냉소적이고 자존심이 강하다. 약점은 바퀴벌레와 비현실적인 경제관념.
정은 | 대한 환상이 있는 경상도 여자. 드라마 작가가 장래희망이며 하는 일마다 어설프고 불안하다.
겨양이 | 예쁘고 섹시한 고양이. 경민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마음은 다른 곳에 있다.
뭉치 | 겨양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의리파 고양이. 좀 둔한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정은 | 대한 환상이 있는 경상도 여자. 드라마 작가가 장래희망이며 하는 일마다 어설프고 불안하다.
겨양이 | 예쁘고 섹시한 고양이. 경민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마음은 다른 곳에 있다.
뭉치 | 겨양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의리파 고양이. 좀 둔한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