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2년 12월 28일, 유시어터에서 첫 공연을 하였고 괴테의 동명 희곡과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1859년 프랑스 초연)을 토대로 연극, 오페라, 무용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배우와 오페라 성악가들이 한 배역을 동시에 연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희곡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역에 유인촌, 오페라 파우스트역의 김동원 등이 출연하여 희곡에서 느낄 수 있는 고전의 깊이와 오페라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배우와 오페라 성악가들이 한 배역을 동시에 연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희곡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역에 유인촌, 오페라 파우스트역의 김동원 등이 출연하여 희곡에서 느낄 수 있는 고전의 깊이와 오페라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줄거리
독일의 문호 괴테의 동명의 희곡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한 J.바르비에와 M.카레의 대본에 의해 1859년에 작곡, 같은 해 3월 파리의 리리코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늙은 파우스트 박사가 인생의 허무함을 비관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려 하는데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지상에서는 파우스트박사의 제자가 되나 저승에서는 자신이 상전이 된다는 조건으로 박사의 소원인 청춘을 그에게 되돌려준다. 청춘을 되찾은 파우스트박사는 메피스토펠레스가 보여준 마르게리테를 연모하여 두 사람은 사랑하게 되는데 마르게리테의 오빠 발렌틴은 누이를 농락한 파우스트박사에게 결투 신청했다가 도리 그로부터 살해당한다. 파우스트에게 배반당하고 오빠마저 죽임을 당한 마르게리테는 발광하여 어린아이를 죽이고 감옥에 들어가 하늘에 구원을 바라는 가운데 죽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