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화려한 귀환
몬테크리스토 백작! 2013년 여름을 강타할 그가 돌아왔다!

끊임없는 앙코르 요청으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더욱 치밀해진 드라마와 강렬해진 비주얼로 관객들 사로잡는다!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구성,
원작의 명성을 뛰어 넘은 유럽 대작 뮤지컬

작곡가‘프랭크 와일드혼’의 애절하고 웅장한 선율이 선사하는 감동
O.S.T 음반 종합 판매 순위 1위에 빛나는 주옥 같은 넘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영화처럼 실감나게 펼쳐지는 3D 입체영상

줄거리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는 메르세데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몬데고와 선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당글라스, 정치적 야심을 가진 빌포트 검사장의 모함과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 되는데…

억울한 누명 때문에 자신의 장미빛 인생이 한 순간에 악몽으로 뒤바뀐 에드몬드는 악명 높은 감옥 섬인 샤또 디프에서 14년간 갇혀 지낸다.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에드몬드는 파리아 신부의 도움으로 땅굴을 파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파리아 신부는 에드몬드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 철학, 외국어, 수학, 정치, 검술 등을 가르치고, 그에게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에 대해 알려준다. 탈출 과정에서 심하게 부상을 입은 파리아 신부는 미움과 복수는 결국 에드몬드의 삶을 파멸 시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감옥 섬 탈출에 극적으로 성공한 뒤 몬테크리스토 섬을 찾아 보물을 발견한 에드몬드는 갑자기 엄청난 부를 갖게 되고, 그때부터 자신의 신분을 ‘몬테크리스토 백작’ 으로 바꾼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인생을 빼앗은 사람들에게 오직 복수라는 마음을 품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 에드몬드는 막대한 재산을 이용해 프랑스 귀족 사교계에 자연스럽게 접근한 후, 자신을 모함하고 투옥시킨 원수들을 차례 차례 파멸 시키는데…

캐릭터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 전도유망한 젊은 선원이었지만 그의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탐낸 친구와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주변 사람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14년간 감옥에 수감된다. 극적인 탈옥 후 신분을 숨긴 채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라는 가명으로 돌아와 그의 인생을 망쳐버린 이들을 하나하나 복수한다.

메르세데스 | 에드몬드 단테스의 사랑하는 연인. 에드몬드를 사랑하지만 감옥으로 끌려간 그를 기다리다가, 그녀를 남몰래 사모한 몬데고의 에드몬드가 죽었다는 거짓말에 속아 결국 몬데고와 결혼한다. 그러나 잔인하고 이기적인 남편 옆에서 아들 알버트와 함께 불행한 삶을 산다.

몬데고 | 에드몬드 단테스의 아름다운 연인, 메르세데스를 흠모하여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친구인 에드몬드를 모함하고 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어 감옥에 수감시킨 후, 결국엔 메르세데스와 결혼한다.

파리아 신부 | 에드몬드 단테스가 감옥에서 만난 스승이자 은인. 에드몬드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 철학, 외국어, 수학, 정치, 검술 등을 가르치고 그에게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에 대해 얘기한다.

빌포트 | 정치적 야심을 가진 검사장으로, 출세를 위해 에드몬드의 결백을 알면서도 그를 감옥에 보낸다.

당글라스 | 에드몬드 단테스의 선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몬데고와 공모해 에드몬드 단테스를 계략에 빠뜨리고 모렐의 선박 회사를 파산시킨 후 은행가로 성공하지만 결국 돈 때문에 파멸한다.

루이자 |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된 에드몬드 단테스를 도와주는 해적선 여 선장. 감옥에서 탈출해 바다에 빠진 에드몬드의 목숨을 구해준 후 그의 옆에서 복수를 돕는다.

알버트 | 메르세데스의 아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우상으로 여기며 발렌타인과 사랑에 빠져 있다.

발렌타인 | 알버트의 약혼녀이자 빌포트 검사장의 매력적인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