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손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사님중 한분이신 손양원 목사님(1902년~1950년) 의 삶을 뮤지컬로 전한다.
작은 예수를 소망하는 크리스천들에게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기독교에 대하여 비판과 오해로 인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는 참다운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손양원'은 순수 창작 뮤지컬로서 매회 라이브 밴드연주로 진행되며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재즈 선율에 흥겨운 춤과 노래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작은 예수를 소망하는 크리스천들에게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기독교에 대하여 비판과 오해로 인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는 참다운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손양원'은 순수 창작 뮤지컬로서 매회 라이브 밴드연주로 진행되며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재즈 선율에 흥겨운 춤과 노래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줄거리
나환자들.. 그들은 세상에서, 그리고 심지어 가족으로부터도 버림받은 사람 아닌 괴물이었다. 조선말기로부터 일제시대에 걸쳐 이러한 의지할 곳 없는 나환자들을 수용하여 치료하는 시설들이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세워지게 되었는데, 여수에 자리잡은 애양원이 바로 이러한 곳들의 하나였다.
어느 날, 썩어 문드러져 가는 육신과 영혼을 탄식하며 한탄과 미움, 원망이 뒤섞인 삶을 살아가는 나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애양원은 성경말씀 사경회를 열기로 하여 당시 유명한 부흥 강사인 손양원 목사를 초빙하게 되었고, 평소 과부와 고아와 나병환자들의 친구 되신 예수님 닮기를 사모하던 손목사는 이에 흔쾌히 응한다.
손목사는 애양원에 도착하자 마자 버림 받은 삶에 익숙하여진 채 마음을 열지 않는 나환자들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나, 나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필수로 지급되는 소독복도 거부하고, 또 나환자의 환부에는 사람의 침이 특효라는 말에 그들 환부의 고름을 직접 입으로 빨아내기까지 하는 손목사를 보며 애양원 사람들은 오랜 동안 잠겨 있던 그들 마음의 빗장을 비로소 열게 되고, 애양원에서 평생을 그들과 함께 보내기로 마음 먹은 손목사와 함께 은혜로운 시간들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도 잠시… 일제시대하 우상숭배를 할 수 없다며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하던 손목사는 일본경찰에 의해 투옥되고, 손목사의 아내와 자녀들은 남편과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5년간의 수감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방과 함께 풀려난 손목사는 가족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하게 되나, 이로부터 3년 후 여순 반란 사건의 와중에 좌익학생들로부터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장남과 차남이 총살 당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그러나, 두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손목사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에 의거 두 아들을 죽인 좌익학생들의 주동자를 용서하겠다고 밝히고, 결국 국군에 의해 진압되어 사형장으로 끌려가던 좌익 학생을 구해 내고 양자로 삼아 사랑하기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고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1950년 한국 전쟁을 통해 또 한번 손목사를 시험하게 된다. 종교를 아편과 같이 취급하는 인민군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얻어 맞으면서도 복음을 전하던 손 목사는 인민군들의 총에 맞아 순교하게 되고, 결국 꿈에 그리던 두 아들을 천국에서 만나게 된다.
어느 날, 썩어 문드러져 가는 육신과 영혼을 탄식하며 한탄과 미움, 원망이 뒤섞인 삶을 살아가는 나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애양원은 성경말씀 사경회를 열기로 하여 당시 유명한 부흥 강사인 손양원 목사를 초빙하게 되었고, 평소 과부와 고아와 나병환자들의 친구 되신 예수님 닮기를 사모하던 손목사는 이에 흔쾌히 응한다.
손목사는 애양원에 도착하자 마자 버림 받은 삶에 익숙하여진 채 마음을 열지 않는 나환자들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나, 나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필수로 지급되는 소독복도 거부하고, 또 나환자의 환부에는 사람의 침이 특효라는 말에 그들 환부의 고름을 직접 입으로 빨아내기까지 하는 손목사를 보며 애양원 사람들은 오랜 동안 잠겨 있던 그들 마음의 빗장을 비로소 열게 되고, 애양원에서 평생을 그들과 함께 보내기로 마음 먹은 손목사와 함께 은혜로운 시간들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도 잠시… 일제시대하 우상숭배를 할 수 없다며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하던 손목사는 일본경찰에 의해 투옥되고, 손목사의 아내와 자녀들은 남편과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5년간의 수감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방과 함께 풀려난 손목사는 가족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하게 되나, 이로부터 3년 후 여순 반란 사건의 와중에 좌익학생들로부터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장남과 차남이 총살 당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그러나, 두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손목사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에 의거 두 아들을 죽인 좌익학생들의 주동자를 용서하겠다고 밝히고, 결국 국군에 의해 진압되어 사형장으로 끌려가던 좌익 학생을 구해 내고 양자로 삼아 사랑하기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고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1950년 한국 전쟁을 통해 또 한번 손목사를 시험하게 된다. 종교를 아편과 같이 취급하는 인민군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얻어 맞으면서도 복음을 전하던 손 목사는 인민군들의 총에 맞아 순교하게 되고, 결국 꿈에 그리던 두 아들을 천국에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