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드래곤 애쉬 Dragon Ash Tour - DEVELOP THE MUSIC-in Korea
| 1년 만에 재회하는 일본 힙합씬의 대부 드래곤 애쉬
2006년 7월29일 인천 송도의 한 유원지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들어 볼 수 없는 자유롭고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이 관중을 사로잡고 있었다.
이날, Dragon Ash 멤버들과 수 천명의 관객들은 모두, 음악에 흠뻑 취해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하였다.
힙합이라는 장르에 만족하지 않고 폭 넓은 음악적 취향과 포크,하드락,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섭렵한 연주실력까지 갖춘 Dragon Ash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수 천명의 록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첫 내한한 한국에서 Dragon Ash 스타일의 음악을 팬들에게 느끼게 하기엔 너무나도 짧은 무대임을 아쉬워하며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무대에서 약속을 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자!” 그들은 약속을 지켰고, 2007년 6월9일 멜론 악스에서 1년간 참아왔던 에너지를 다시 폭발하게 된다.
현재 투어 중인 「Dragon Ash Tour ~DEVELOP THE MUSIC~ 」 의 유일한 해외 공연인 한국공연. 현재 일본의 16개 도시 공연이 모두 매진이란 소식을 접하는 순간, 우리들은 Dragon Ash의 한국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줄거리

|「Dragon Ash Tour ~DEVELOP THE MUSIC~ in Korea」
이번 Dragon Ash Tour 에서는 10년 전의 메이저 데뷔 날과 같은 날 인 2월21일에 발표한 신작 의 수록 곡을 중심으로 약 20여 곡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앨범은 라틴음악의 리듬과 사운드를 채용한 것으로 프론트맨인 Kj는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며 애달픈 멜로디로 노래하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DJ가 가세한 연주는 복잡한 리듬을 살려 초기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되었고, 두 사람의 댄서가 이 음악에 맞춰, 브라질의 무예 카포에이라를 접목한 춤을 추며, 입체감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전 공연과 달라진 점은 댄서들의 춤이 관객들의 분위기를 선동하는 역할을 하면서, 연주부대는 좀더 연주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밴드의 재미를 증대시키는 발상도 Dragon Ash의 음악을 위한 ‘재발견’이라 볼 수 있다.
약 1년 반 만에 시작한 이번 투어는 도쿄, 시부야 AX에서 시작해 일본의 16개 도시를 거쳐 서울의 멜론 AX에서 그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