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극단 산수유가 우리의 옷을 입힌 핀란드의 화제작!!
1. 국내 초연인 [주머니 속 선인장 (원제: A Lousy Performance)]은 2004년 핀란드 국립극장 공연 작품으로, 극단 산수유는 잘 소개되지 않는 핀란드의 현대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려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잘 맞게 번안하여 한국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깊이 감동할 수 있을 것이다.
2. [주머니 속 선인장 (원제: A Lousy Performance)]은 누구나 감추고 있는 가슴 아픈 기억, 수치스러운 자아를 꺼내놓는 배우들의 작업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나약함’도 하나의 힘임을 보여주며 이겨야만 하는 경쟁에 둘러 쌓여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다.
<작품의 특징>
2013년 동아연극상 참가작인 [주머니 속 선인장 (원제: A Lousy Performance)]는 핀란드 비평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여류작가 안나 크루게로스의 작품이다. <주머니 속 선인장>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현재라는 시간과 작품 자체라 할 수 있는 기억과 상상의 시간들로 구성된 극중극 형태를 띠고 있어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무대 위에 마법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현재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행복과 삶의 목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무엇과 싸우는지도 모른 채 싸워서 이기거나 지고, 실체도 없는 목표점을 쫓아가다 상처받은 현재의 우리들을 이야기하며 꼭 강해야 하고 싸워나가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1. 국내 초연인 [주머니 속 선인장 (원제: A Lousy Performance)]은 2004년 핀란드 국립극장 공연 작품으로, 극단 산수유는 잘 소개되지 않는 핀란드의 현대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려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잘 맞게 번안하여 한국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깊이 감동할 수 있을 것이다.
2. [주머니 속 선인장 (원제: A Lousy Performance)]은 누구나 감추고 있는 가슴 아픈 기억, 수치스러운 자아를 꺼내놓는 배우들의 작업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나약함’도 하나의 힘임을 보여주며 이겨야만 하는 경쟁에 둘러 쌓여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다.
<작품의 특징>
2013년 동아연극상 참가작인 [주머니 속 선인장 (원제: A Lousy Performance)]는 핀란드 비평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여류작가 안나 크루게로스의 작품이다. <주머니 속 선인장>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현재라는 시간과 작품 자체라 할 수 있는 기억과 상상의 시간들로 구성된 극중극 형태를 띠고 있어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무대 위에 마법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현재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행복과 삶의 목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무엇과 싸우는지도 모른 채 싸워서 이기거나 지고, 실체도 없는 목표점을 쫓아가다 상처받은 현재의 우리들을 이야기하며 꼭 강해야 하고 싸워나가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줄거리
<주머니 속 선인장> (원작 희곡 A Lousy Performance)은 공연을 6일 앞두고 심각한 위기에 처한 배우들의 이야기이다.
국내초연으로 올라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관객들의 문화와 정서에 맞추어 원작의 배경과 인물을 우리나라와 우리의 배우들로 번안하여 작업하였다.
수치심을 주제로 하는 대본을 걱정스럽게 기다리던 배우들은 첫 공연 6일 전에 희곡을 쓰던 작가가 정신병원에 수용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배우들과 연출가는 완전히 새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한다.
자신의 이야기로 공연을 만들어가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배우들과 연출자는 거부당하고, 조롱 당하고, 노출되고, 존중 받지 못했던 상처들을 보여준다. 이런 상처들은 마치 우리가 주머니 속에 선인장을 넣고 있는 상태와 같이 무의식적이나 의식적으로 우리를 아프게 한다. 무대 위에 드러나는 상처를 보며 관객들은 우리도 자신의 주머니 속 선인장을 꺼낼 수 있음을, 강해질 필요도 이겨야 할 필요도 없이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국내초연으로 올라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관객들의 문화와 정서에 맞추어 원작의 배경과 인물을 우리나라와 우리의 배우들로 번안하여 작업하였다.
수치심을 주제로 하는 대본을 걱정스럽게 기다리던 배우들은 첫 공연 6일 전에 희곡을 쓰던 작가가 정신병원에 수용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배우들과 연출가는 완전히 새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한다.
자신의 이야기로 공연을 만들어가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배우들과 연출자는 거부당하고, 조롱 당하고, 노출되고, 존중 받지 못했던 상처들을 보여준다. 이런 상처들은 마치 우리가 주머니 속에 선인장을 넣고 있는 상태와 같이 무의식적이나 의식적으로 우리를 아프게 한다. 무대 위에 드러나는 상처를 보며 관객들은 우리도 자신의 주머니 속 선인장을 꺼낼 수 있음을, 강해질 필요도 이겨야 할 필요도 없이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