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 땅의 모든 들국화를 위하여' 재결성 이후 들국화의 가장 큰 화두는 <청춘>과 <위로>였다. 마음을 울리는 사운드와 목소리는 다시 젊음으로, 가슴뛰는 시작으로, 절망의 시대와 설레임으로 대중들의 향수를 자극해 <걱정말아요 그대>라고 감싸안으며 <아침이 밝아올때 까지, 행진!> 하라고 외치는 그들의 노래는 지친 청춘들에게 바치는 들국화만의 응원가이다. 아픔의 시대를 함께한 청춘들의 로망으로써, 열정과 저항,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로써 그들을 위해 부르는 응원가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