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청중과 교감하는 설득력 있는 연주와
섬세하고 눈부신 기교,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자,
첼리스트 심윤숙!!!
첼리스트 심윤숙은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독주회, 실내악, 협연 등으로 폭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세경대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정통 클래식 연주 외에도 다양하고 실험적인 연주를 시도하며
음악적인 열정과 첼로의 매력을 전달,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
그 눈부신 세계로...
이번 음악회는 여름밤이 하얗게 물드는 나라 러시아,
그 특유의 정서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러시아 현대음악의 대가 알프레드 슈니트케의 소나타
한국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하차투리안의 첼로 소나타
프로코피에프 만년의 작품인 첼로 소나타 작품 119 등
‘백야(白夜)축제’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많은 연주자들의 음악 파트너로
훌륭한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민경식(상명대 겸임교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