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앨리스 워커의 소설 <The Color Purple>을 기초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2005년 12얼 1일 브로드웨이 씨어터에 올려졌다. <The Color Purple>의 연출은 개리 그리핀이 맡았으며, 스캇 샌더스, 퀸시 존스, 오프라 윈프리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안무에는 도널드 버드가 맡았다. 작사와 작곡은 브렌다 러셀, 앨리 윌스와 스테픈 브레이가 맡았으며, 대본은 마샤 노먼이 맡았다.
이 작품은 2006년 토니어워드에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08년 2월 24일 막을 내렸으며, 30회의 프리뷰와 910회의 공연을 가졌다.
줄거리
이야기는 1909년 조지아주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된다. 셀리는 14살, 그녀의 동생 네티와 클래핑 게임을 하고 있다. 그녀는 신데렐라인듯 착하고 순수한 그녀는 의붓 아버지에게 강간 당하여 그의 아이를 둘이나 낳게 된다. 그러나 셀리가 그 아이들을 안기도 전에 사무엘 목사와 코린 부부에게 입양해 버린다.
의붓 아버지는 그녀의 동생 네티마저 눈독을 들이게 된다. 그러던 중 40대의 남자 미스터가 찾아와 네티를 아내 삼을테니 달라고 한다. 하지만 네티에게 눈독을 들이던 아버지는 너무 어리다며, 대신 셀리를 데려가라고 하게 된다.
셀리에게 있어 미스터에게 시집간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시련이 되었는데, 미스터에겐 전 아내의 아이들이 있었고, 그들의 괴롭힘과 미스터의 폭력에 시달려야만 했다.
하지만 천성이 착한 셀리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대해주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린 네티는 의붓 아버지를 피해 셀리에게 찾아와 같이 살게 된다. 그러나 미스터는 네티를 겁탈하려하고 셀리는 이를 필사적으로 막게 된다. 격분한 미스터는 네티를 쫓아내고 셀리에게서 네티에게 받았던 편지들을 몽땅 배앗아버린다.
미스터는 심지어 목사의 딸이자 떠돌이 가수인 셧을 집으로 데려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만, 이런 셕을 셀리는 조금도 미워하지 않고 잘 대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셀리는 그동안 빼앗겼던 네티의 편지를 찾아냈다. 그 내 용은 셀리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선교지에 있다가 곧 미국으로 돌아온다는내용이었다. 이 편지를 읽은 착한 셀리는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여 셕과 함께 미스터를 등 뒤로 한 채 떠나게 된다.
1949년. 오랜 세월이 지나고 혼자 생활하던 미스터는 자신의 죄를 모두 뉘우치고 셀리와 네티, 그리고 아이들을 다시 집으로 부르게 된다. 셕 역시 목사인 아버지와 눈물겨운 화해를 하게 된다.
캐릭터
Nettie | 셀리의 여동생
Mister | 셀리의 첫 번째 남편
Shug Avery | 목사의 딸, 떠돌이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