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원펀치의 1집 앨범 가 발매된 지도 벌써 1년 남짓.
발매 기념 단독공연과 지난 겨울의 소극장 콘서트, 몇 차례의 페스티벌..
바쁘게 지나온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어쩐지 적어보이는 공연의 횟수에 머쓱하고 미안한 기분-

부족한 학점을 만회하는 계절학기 수강생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작은 극장에 모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이 더해진 우아한 편성은 아마도 다시 오지 않을 한번의 계-절.

*단 한번의 특강, 레포트/조모임/시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