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재즈를 바탕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색다른 감상포인트, 완성도를 갖춘 재미있는 재즈밴드가 등장 했다! 싱글 앨범도 내지 않은 한 밴드를 두고 2011년 재즈계에 입소문이 퍼졌다. 그 주인공이 바로 재즈 힙합 그룹 쿠마파크다. 월간 재즈 피플의 [2010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색소포니스트 한승민(LAZYKUMA)이 결성한 팀으로, 재즈계의 가장 핫한 재즈밴드로 주목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재즈 색소포니스트 한승민(Kuma)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experiment jazz hiphop팀 쿠마파크 Hiphop의 부흥기인 90년대 Golden Era의 가운데서 음악적 성장기를 보낸 그는 2000년대 정통 재즈 연주자로서의 활동기를 거치며 극한의 improvisation(즉흥연주)과 DJ의 힙합 Beat가 더해진 새로운 사운드를 꿈꾸게 된다. 'more jazz more hiphop'의 캐치 프레이즈 아래 건반의 황득경, 베이스 한가람, 드럼 김승호, 김영진, DJ Noah, 보컬 김혜미 등 젊고 재능있는 연주자들이 모였고, 그들의 실험은 단순한 장르의 조합이 아닌 정통성과 유기성을 가진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재즈힙합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