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Duo Charis 제3회 정기연주회 Four Hands: A Musical Journey[3]_이진아.조상은 피아니스트 이진아와 조상은의 듀오 카리스(Duo Charis)의 제 3회 연주회가 열린다. 서울대 음대 재학시절 같은 스승(김정규 現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사사한 그들은 뉴욕에서 함께 유학생활을 하게 된 인연으로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고 결국 서로의 음악적 매력에 끌려 앙상블을 이루게 되었다. 그동안 두 피아니스트는 일리노이 음대초청 듀오 연주, 이원문화센터 초청 듀오 연주, 2012년 두오 카리스 창단 연주회, 뉴욕주립대 초청 두오 카리스 연주회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바있다. ‘Charis'는 ’하나님의 은혜‘를 뜻하는 라틴어로 앙상블의 명칭에는 두 피아니스트의 삶에 대한 감사와 소망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연주회는 Four Hands : A Musical Journey 시리즈의 세 번째 연주로 Mozart ? Anderson, Tchaikovsky, Grieg, Milhaud 의 피아노 앙상블 작품들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