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모든 것이 아스라지는 가을과 혹독한 겨울을 지나,
찬란한 봄이되어 돌아온 '뮤즈'!
새 EP '꽃그늘'의 발매를 기념하여 Lucia, 심규선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줄거리
특유의 우아한 선율과 섬세한 노랫말로 우리의 귓가를 어루만진 그녀의 음악들은, 이제 그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는 'Lucia, 심규선'만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단 5분만에 매진시키며 모든 이의 감탄을 자아낸 그녀의 이번 공연은 EP'꽃그늘'에 수록된 봄 노래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데칼코마니' 앨범과 더불어, 혹은 그보다도 더 이르게 빚어졌지만 새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오래도록 품고 있었던 이 노래들은 눈부신 이 봄을 물들을 준비를 마치고 개화(開花)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이 계절, 마치 하룻밤 꿈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봄의 처음과 끝에서 그녀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가 드디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