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 시대가 인정한 진정한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내한 공연이 2013년 10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집니다. 19년만의 내한공연이 성사된 2010년 리사이틀 이후 3년만의 공연으로, 열광적이었던 한국 관객들의 환대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던 그의 약속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가난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난 이차크 펄만은 네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주하여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반 갈라미언과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였고,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성공적인 그의 음악 커리어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래미상 15회 수상, 그래미 평생 공로상, 에미상 4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차크 펄만은 연주자 외에도 지휘자, 교육가, 사회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아내가 설립한 ‘펄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넘게 어린 연주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이차크 펄만은 과거 예후디 메뉴힌이 소유했으며, 스트라디바리의 가장 최상의 악기가 만들어졌던 “황금 시대”에 제작된 스왈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합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가난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난 이차크 펄만은 네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주하여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반 갈라미언과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였고,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성공적인 그의 음악 커리어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래미상 15회 수상, 그래미 평생 공로상, 에미상 4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차크 펄만은 연주자 외에도 지휘자, 교육가, 사회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아내가 설립한 ‘펄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넘게 어린 연주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이차크 펄만은 과거 예후디 메뉴힌이 소유했으며, 스트라디바리의 가장 최상의 악기가 만들어졌던 “황금 시대”에 제작된 스왈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합니다.